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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A_시스템 : 베라체인 차트가 보여주는 잔인한 교훈 — 손절 못하면 -90% 가는 이유] by B-line

한 줄 핵심 요약
베라체인(BERA/KRW)은 2025년 7월 4,650원 고점에서 2026년 1월 954원까지 약 80% 폭락하며 이동평균선·구름대 하단을 차례로 이탈한 전형적인 “손절라인 없이 버티다 계좌 증발” 사례이며, 차트 분석만 하고 손절라인을 미리 정하지 않으면 -20%가 -50%, -80%로 확대되는 하락을 그냥 다 맞게 된다는 잔인한 교훈을 보여준다.

핵심 요약 3줄
  • 베라체인 사례: 4,650원 고점 → 954원(-79.5%), 60일선 이탈 후 구름대 하단 붕괴 → 지지선 전부 무너지며 장기 하락, “조금만 더 버티자”가 계좌 증발로 이어진 전형 패턴
  • 손절라인 설정 원칙: 매수 후 최근 저점·구름대 하단·60일선 중 하나를 손절 기준으로 정하고, 그 선이 깨지면 -20% 이내에서 기계적으로 정리 (복잡한 기술 불필요, 단순 규칙만)
  • 손절은 마인드셋: “내가 틀릴 수 있다” 인정 + 손실을 작은 상처로 남길지 계좌 장애로 만들지 선택 + 미리 정한 숫자에서 자르는 용기가 장기 생존의 핵심

📊 차트 삽입 위치:

출처: 업비트 / 캡처 시각: 2026년 1월 6일

프롤로그: 이 차트 한 장이 말해주는 것

베라체인(BERA/KRW) 차트를 보면 한 가지가 명확해진다. 2025년 7월 4,650원 고점을 찍은 뒤, 현재 954원(-79.5%)까지 내려왔다. 약 6개월간 80% 가까이 녹아내렸다. 60일선을 이탈하고, 구름대 하단이 무너지고, 모든 이동평균선 아래로 가라앉았다. MACD는 장기 데드크로스, 거래량은 바닥을 기는 상태다.

이 차트가 보여주는 건 단순하다. “분석은 했는데 손절을 못하면 어떻게 되는지”의 살아 있는 예시다. 고점에서 물렸다면 지금쯤 -80%다. 중간에 “반등 기대”로 버텼다면 -50%, -60%, -70%를 차례로 경험했을 것이다. 손절라인 없이 “조금만 더 버티자”를 반복하다 보면, 결국 계좌가 증발한다.

손절라인 못 잡으면 어떻게 되는가

베라체인 차트를 다시 보자. 고점 4,650원에서 첫 번째 큰 하락이 왔을 때가 -20% 구간이었다. 이때 60일선을 이탈했다. 여기서 손절했다면 -20% 손실로 끝났다. 하지만 “조금만 더 버티자”를 선택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두 번째 구간은 구름대 하단 붕괴다. 3,000원대까지 내려오며 -35% 구간이다. 여기서도 “이제 바닥이겠지”라고 생각하며 버틴다. 하지만 지지선이 전부 무너진 차트는 멈추지 않는다. 세 번째 구간은 2,000원대 붕괴, -55% 구간이다. 네 번째는 1,000원대 진입, -78% 구간이다. 현재 954원은 -79.5%다.

실사 스타일 / 계단식 하락 시각화 + 손절 포인트 표시

-20%가 -80%가 되는 이유

손절라인이 없으면 “계속 조금만 더 버티자”를 반복하게 된다. -20%에서 손절하면 다음 기회를 노릴 수 있지만, -80%가 되면 원금 회복에 400% 수익이 필요하다. 100만원이 20만원이 되면, 다시 100만원으로 돌아가려면 20만원을 500만원으로 만들어야 한다. 사실상 불가능하다.

베라체인 차트는 이 과정을 정확히 보여준다. 60일선 이탈(-20%) → 구름대 하단 붕괴(-35%) → 2,000원대 붕괴(-55%) → 1,000원대 진입(-78%). 각 단계마다 “이제 바닥이겠지”라고 생각하며 버틴 사람들은 결국 -80%를 맞았다. 손절라인 없이 버티면 이렇게 된다.

손절라인, 이렇게만 잡아도 된다

손절라인은 복잡하게 잡을 필요 없다. 아주 단순한 규칙 하나만 정하면 된다. “매수 후 최근 저점·구름대 하단·60일선 중 하나를 정해서, 그 선이 깨지면 기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다.

손절라인 3가지 기준

  • 최근 저점: 매수 직전 저점 이탈 시 손절 (가장 단순)
  • 구름대 하단: 구름대 안에서 매수했다면 구름대 이탈 시 손절 (추세 전환 확인)
  • 60일선: 중기 추세선, 60일선 이탈 시 손절 (베라체인 사례에서 -20% 구간)

베라체인 사례에 적용하면 이렇다. 4,650원 고점 근처에서 매수했다면, 60일선 이탈(약 3,700원, -20%)이 첫 번째 손절 포인트였다. 여기서 잘랐다면 -20% 손실로 끝났다. 구름대 하단 붕괴(약 3,000원, -35%)가 두 번째 포인트였다. 여기서도 못 잘랐다면, 이미 손절 타이밍을 두 번 놓친 것이다.

핵심은 “차트에서 내 아래에 있는 선 하나를 ‘여기 깨지면 나간다’고 미리 정해두기”다. 그 선이 60일선이든 구름대 하단이든 최근 저점이든 상관없다. 중요한 건 “미리 정한 숫자에서 기계적으로 자르는 것”이다. 감정이 개입하면 “조금만 더”가 시작된다.

실사 스타일 / 차트 위 3개 라인 표시 + 각 라인별 손절 타이밍

손절은 기술이 아니라 마인드셋

손절라인을 정하는 건 기술이 아니다. 마인드셋이다. 핵심은 “내가 틀릴 수 있다”를 인정하는 것이다. 매수할 때 누구나 “이건 오를 거야”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시장은 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60일선이 깨지고, 구름대가 무너지고, 모든 지지선이 붕괴되는 순간이 온다. 이때 “내가 틀렸다”를 인정하고 손절 버튼을 누를 수 있느냐가 장기 생존을 결정한다.

베라체인 차트를 보며 “나였으면 어땠을까”를 생각해보자. 4,650원에서 물렸다면, 60일선 이탈 시점(-20%)에서 손절할 수 있었을까? 아마 대부분은 “조금만 더 버티자”를 선택했을 것이다. 구름대 하단 붕괴(-35%) 시점에도 “이제 바닥이겠지”를 선택했을 것이다. 2,000원대(-55%)에서도, 1,000원대(-78%)에서도 “물타기하면 되겠지”를 선택했을 것이다.

손절 버튼을 누르기 전에, 이미 마음속에서 세 번은 손절을 했다가 번복했을 것이다. “지금 팔면 손실 확정이잖아”, “조금만 더 기다리면 반등할 수도 있잖아”, “이미 -50%인데 여기서 팔면 바보 아냐”. 이런 생각들이 손절을 막는다. 하지만 결국 -80%가 되면, “그때 -20%에서 잘랐어야 했는데”라고 후회한다.

손실을 작은 상처로 남길지, 계좌 장애로 만들지

손절은 “손실을 확정하는 행위”가 아니라 “손실을 작은 상처로 제한하는 행위”다. -20%는 다음 기회에서 25% 수익으로 회복 가능하다. 하지만 -80%는 400% 수익이 필요하다. 손절은 “틀렸다”를 인정하는 용기다. 그 용기가 있는 사람이 장기적으로 살아남는다.

시장 대응 시나리오

📈 손절라인 지키는 투자자

매수 전 손절라인을 미리 정하고, 그 선이 깨지면 감정 없이 기계적으로 정리한다. -20% 손실로 제한하고, 다음 기회를 노린다. 10번 중 3번만 성공해도 장기적으로 플러스가 가능하다. 손절은 “실패”가 아니라 “리스크 관리”다.

📉 손절라인 없이 버티는 투자자

“조금만 더 버티자”를 반복하며 -20%가 -50%, -80%로 확대된다. 원금 회복에 400% 수익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사실상 계좌 증발이다. 손절은 “손실 확정”이 아니라 “생존 전략”이다. 베라체인 차트는 이 사실을 정확히 보여준다.

English Summary (click to expand)

BERA Chart’s Brutal Lesson — Why No Stop-Loss = -90%: Berachain (BERA/KRW) crashed from ₩4,650 (July 2025) to ₩954 (Jan 2026), down 79.5%, breaking 60-day MA → cloud base → all support levels sequentially. This textbook case demonstrates: without pre-set stop-loss, “holding a bit longer” mentality turns -20% into -50%, -70%, -80%. Key lesson: stop-loss isn’t complex technical skill—simply pick ONE reference (recent low / cloud base / 60-MA), exit mechanically when broken, limit damage to -20% max. First break at 60-MA was -20% (₩3,700), second at cloud base -35% (₩3,000), but “waiting for bounce” turned into -80% account destruction. Stop-loss = mindset of admitting “I can be wrong” + courage to cut at pre-determined number. Emotional “just hold longer” always fails. Choose: small wound (-20% recoverable with 25% gain) vs account wipeout (-80% needs 400% gain). Long-term survivors mechanically cut losses, reset, hunt next opportunity.

형의 관점

베라체인 차트는 세 가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첫째, 차트 분석만 하고 손절라인을 안 정하면, 이평·구름 아래로 끝없이 흘러내리는 하락을 그냥 다 맞는다. 둘째, 손절라인은 복잡하게 잡을 필요 없고, “최근 저점·구름대 하단·주요 이평선” 중에서 하나를 정해서, 거기 깨지면 기계처럼 나오는 규칙만 만들면 된다. 셋째, 결국 손절은 기술이 아니라 마인드셋이라, “틀릴 수 있다”를 인정하고 미리 정한 숫자에서 자르는 용기를 갖는 사람이 오래 살아남는다.

4,650원에서 물린 사람이 60일선 이탈 시점(-20%)에서 손절했다면 3,700원에 나왔을 것이다. 구름대 하단 붕괴 시점(-35%)에서 손절했다면 3,000원에 나왔을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더”를 반복하며 버틴 사람은 현재 954원(-79.5%)을 보고 있다. -20% 손실과 -80% 손실의 차이는 “손절라인을 미리 정했느냐, 안 정했느냐”뿐이다.

손절은 “실패”가 아니라 “리스크 관리”다. -20%는 다음 기회에서 25% 수익으로 회복 가능하지만, -80%는 400% 수익이 필요하다. 손절 버튼을 누르는 순간은 고통스럽지만, 그 고통이 계좌를 살린다. 베라체인 차트를 보며 한 번 더 생각해보자. “나는 손절라인을 미리 정했는가? 그 선이 깨졌을 때 감정 없이 자를 수 있는가?” 이 질문에 “예”라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이 장기적으로 살아남는다.

근데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심장이 손절은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내 몫이다.

본 글은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 판단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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