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핵심 요약
MACD는 “추세에 힘이 붙는지(가속) / 힘이 빠지는지(감속)”만 깔끔하게 보는 도구야. 오늘 차트에선 MACD가 시그널 위에 있고 히스토그램이 양수라서, 최소한 ‘힘이 완전히 꺼진 구간’으로 보긴 어렵다.
② 본문(쉬운 설명 + 사례)
MACD를 아주 쉽게 말하면 “엔진 힘”이야. 두 선이 벌어지면 힘이 붙는 느낌이고, 두 선이 붙으면 가속을 쉬는 느낌이 나온다. 그래서 일봉에서 흔들림이 나와도, 주봉 MACD가 버티면 큰 흐름은 쉽게 꺾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그리고 0선은 추세의 기준선이라고 보면 돼. 0선 위에서 시그널 위를 유지하면 상대적으로 우호적이고, 0선 아래에서 시그널 아래로 내려가면 보수적으로 보는 게 자연스럽다. (지금은 “0선 위/아래”를 단정하기보다, 확인 포인트로만 두는 게 안전해.)
반대로 리스크 신호는 단순해. 히스토그램이 줄어들면서 MACD가 꺾이고, 시그널과 붙는 모양이 반복되면 단기 과열을 시간(횡보)이나 가격(눌림)으로 소화할 가능성을 먼저 열어둬야 한다.
③ 정리/활용 팁
확인 순서는 이렇게 가면 돼: 일봉 → 주봉. 일봉은 ‘단기 속도’, 주봉은 ‘중장기 엔진’이거든. 둘이 같은 방향이면 해석이 단순해지고, 둘이 엇갈리면 급하게 단정하지 말고 관찰 기간을 늘리는 게 맞다.
오늘은 딱 3가지만 체크해.
- MACD가 시그널 위/아래
- 히스토그램 양수/음수
- 두 선 간격 벌어짐/붙음
이 3개면 “힘 유지 vs 열 식힘”이 구분된다.
본 글은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 판단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