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봉 기준 2021~22년 메타버스 버블 고점 대비 -90% 이상 하락 후 장기 바닥권 횡보
- 일봉 하락 추세선 아래, 구름대·중장기 이평선 모두 저항으로 작용 중
- 메타버스 서사 부재로 단독 상승 동력 약해, 비트코인 강세 시 베타 플레이 가능성
디센트럴랜드란?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 MANA)는 2017년 출시된 이더리움 기반 가상현실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MANA 토큰으로 가상 부동산(LAND)을 사고팔거나, 플랫폼 내 콘텐츠를 제작·거래할 수 있다. 2021~22년 메타버스 열풍 때 급등했지만, 이후 서사가 식으면서 3년 가까이 하락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디센트럴랜드(MANA) 핵심 특징
- (1) 가상 부동산 플랫폼: 유저가 LAND를 소유하고 콘텐츠를 제작·수익화
- (2) 이더리움 기반 ERC-20 토큰: 플랫폼 내 결제·거버넌스 수단
- (3) 메타버스 테마: 샌드박스(SAND)와 함께 대표적인 메타버스 코인
2021년 11월 메타(Meta) 사명 변경 발표 이후 고점 7,365원까지 폭등했지만, 2022년 이후 메타버스 서사가 식으면서 현재 205원까지 하락해 고점 대비 -97% 이상 빠진 상태다. 최근 200원 근처에서 장기간 바닥권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 업비트, 2026.01.09 캡처
주봉 큰 그림: 버블 붕괴 후 ‘좀비 구간’
주봉 기준으로 보면 MANA는 2021~22년 메타버스 버블 때 폭등한 뒤, 이후 거의 3년 가까이 우하향하면서 거래량도 계속 줄어든 상태다. 최근 200원 근처에서 장기간 옆으로 기는 모습이라, 전형적인 “버블 붕괴 후 좀비 구간”에 가깝다.
5·10·20·60·120일 이동평균선이 모두 머리 위에 두껍게 눌려 있어, 중장기 추세는 여전히 하락 추세로 볼 수 있다. 구름대(일목균형표)도 저항대로 작용하고 있어, 주봉 차원에서는 뚜렷한 추세 전환 신호가 나타나지 않은 상태다.
MANA 주요 가격 레벨 (2026.01.09 기준)
- 현재가: 205원 (+1원, +0.49%)
- 사상최고가: 7,365원 (2021년 11월)
- 고점 대비 하락률: -97.2%
- 최근 저점: 약 157원 (2025년 12월)
- 장기 저항대: 250~300원 구간 (20·60일선 밀집)

출처: 업비트, 2026.01.09 캡처
일봉 관전 포인트: 하락 추세선 돌파 실패
일봉으로 보면 2025년 하반기 내내 하락 추세선 아래에서 미끄러지다가, 1월 초에야 5·10·20일선이 모이면서 단기 반등이 한 번 나온 정도다. 최근 몇 주 급등 구간 거래량 대비, 반등 캔들 거래량이 과도하게 터진 모습은 아니라 “하락 추세 안에서 나오는 숏커버·기술적 반등”으로 보는 게 안전하다.
구름대와 중장기 이동평균선이 모두 머리 위에 두껍게 눌려 있어, 지금 반등이 250~300원 저항대를 뚫고 올라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MACD는 데드크로스 이후 횡보 구간에서 약간의 골든크로스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상승 모멘텀으로 보기에는 이르다.
샌드박스와의 공통점
MANA는 샌드박스(SAND)와 함께 대표적인 메타버스·가상 부동산 테마 코인이다. 둘 다 펀더멘털보다 “서사·유행”에 가격이 더 민감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메타버스 서사가 죽어 있는 한, 둘 다 전체 코인장(특히 비트코인·이더리움) 강세가 올 때만 같이 튀는 베타 플레이에 가깝고, 단독 테마로 큰 시세를 내기는 어렵다.
비트코인 의존성: 베타 플레이 코인
MANA는 단독 상승 동력이 약해,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메이저 코인이 강세를 보일 때만 같이 따라 오르는 베타 플레이 성격이 강하다. 최근 비트코인이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는 동안 MANA도 157원 저점에서 205원까지 약 30% 반등했지만, 여전히 중장기 하락 추세선 아래에 있어 본격적인 추세 전환으로 보기는 어렵다.
메타버스 서사가 다시 살아나거나, 디센트럴랜드 플랫폼에 대규모 신규 유저 유입이 확인되지 않는 한, 단기 반등은 “긴 하락 추세 안에서 나오는 기술적 되튐” 정도로 보는 게 보수적인 접근이다.
시장 대응 시나리오
메타버스 관련 대형 프로젝트 발표나 기업 제휴 소식이 나오면서 서사가 다시 살아날 경우, MANA는 250~300원 저항대를 돌파하며 단기 급등 가능성이 있다. 비트코인 강세장이 지속되면서 알트코인 전반에 자금이 유입되는 국면에서는 추가 상승 여력을 기대할 수 있다.
메타버스 서사가 계속 죽어 있고, 비트코인마저 조정을 받는 국면이 오면 MANA는 다시 157원 저점 재테스트 또는 그 아래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 이미 고점 대비 -97% 빠진 뒤라 추가 폭락 리스크보다는 “긴 시간 기면서 계좌 잠가두는 리스크”가 더 크다.
English Summary (click to expand)
Decentraland (MANA) surged during the 2021-22 metaverse bubble but has been in a long-term downtrend for nearly three years, currently trading at 205 KRW (+0.49%), down over -97% from its all-time high of 7,365 KRW. The weekly chart shows a classic post-bubble “zombie phase” with declining volume and all major moving averages acting as resistance.
The daily chart shows a short-term bounce from the 157 KRW low, but MANA remains below its long-term downtrend line and Ichimoku cloud resistance. Without a revival of the metaverse narrative or major platform developments, this bounce appears to be a technical relief rally within the broader downtrend rather than a genuine trend reversal. MANA’s price action is heavily dependent on Bitcoin’s momentum, making it primarily a beta play rather than a standalone opportunity.
형의 결론
디센트럴랜드는 이미 한 번 버블이 터진 ‘장기 하락 추세 코인’이라, 지금 구간은 “추세 반전인지, 그냥 바닥 다지며 기는 단계인지”를 먼저 가려야 한다. 주봉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모든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어, 구조적으로는 여전히 하락 추세 안에 있다.
최근 157원 저점에서 205원까지 약 30% 반등했지만, 일봉 하락 추세선 위로 안착하지 못하고 250~300원 저항대에 막혀 있다. 거래량도 과거 급등 구간 대비 크게 줄어든 상태라, 지금 반등은 “하락 추세 안에서 나오는 숏커버·기술적 반등” 정도로 보는 게 안전하다.
메타버스 서사가 다시 살아나거나, 디센트럴랜드 플랫폼에 대규모 신규 유저 유입이 확인되지 않는 한, 단독 상승 동력은 약하다. 비트코인 강세장이 지속되면서 알트코인 전반에 자금이 유입되는 국면에서는 베타 플레이로 추가 상승 여력을 기대할 수 있지만, 하락 추세선 위로 일봉·주봉이 안착하고 거래량이 확실히 살아나는 구간이 나오기 전까지는 “옛 추억용 관찰 종목” 정도로 두는 쪽이 더 보수적인 접근이다.
참고 출처
- MANA/KRW 차트: 업비트, 2026.01.09 캡처
- 메타버스 코인 시가총액: CoinMarketC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