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은 2025년 11~12월 하락 채널을 2026년 초 돌파했지만, 현재 1억3,200만 원 전후에서 옆눌림 조정 중이며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다.
- 주봉 기준 장기 상승 채널(하단 1억~1억1,000만 원, 상단 1억8,000만~2억 원)은 유지되고 있으나, 일봉 볼린저밴드 중심선과 일목 구름대를 반복 테스트하며 박스권 흐름을 만들고 있다.
- 1차 지지는 1억3,000만 원(구름대 상단), 2차 지지는 1억2,000만 원(주봉 채널 하단 근처)이며, 위쪽은 1억4,000만~1억4,500만 원 돌파가 재상승의 첫 관문이다.
인트로 — 비트코인(BTC)이란?
비트코인은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의 개발자(또는 개발팀)가 만든 최초의 암호화폐다. 중앙은행이나 정부의 개입 없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거래를 검증하고 기록하는 탈중앙화 디지털 화폐로, “디지털 금”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자 대체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비트코인 핵심 특징
- (1) 총 발행량 제한: 2,100만 개로 고정되어 희소성이 보장되며, 약 4년마다 반감기를 통해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 (2) 탈중앙화 구조: 중앙 기관 없이 전 세계 노드가 분산 검증하므로, 정부나 금융기관의 통제를 받지 않는다.
- (3) 변동성과 사이클: 반감기 전후로 강한 상승 사이클을 보이는 경향이 있으며, 주식·채권 대비 변동성이 매우 크지만 장기 우상향 추세를 유지해왔다.
비트코인은 2021년 사상최고가(약 8,600만 원, 한화 기준 당시 환율 적용)를 기록한 뒤 2022년 하락장을 거쳐 2023년부터 다시 우상향 추세로 전환했고, 2024~2025년 사이 2억 원에 가까운 고점까지 올랐다가 현재 조정 국면에 들어와 있다.

현재가: 131,900,000원 | 고점: 177,176,000원 | 주요 저점: 95,520,000원 (최근 상승 구간의 0.618 되돌림 부근) | 출처: 업비트 / 2026.01.24 캡처
주봉 관점 — 장기 상승 채널은 유지 중
주봉 차트를 보면 비트코인은 2023년 저점(약 2,000만 원대)에서 시작된 장기 상승 채널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채널 상단은 1억8,000만~2억 원대, 하단은 1억~1억1,000만 원 근처로 보이는 우상향 채널이 유지되고 있으며, 2025년 고점(약 1억7,760만 원) 이후 조정이 나왔지만 최근 캔들은 채널 하단과 일목 구름대 상단 부근(대략 1억3,000만 원대)을 지지하는 모습이다.
피보나치 되돌림 기준으로도 0.236(약 1억3,900만 원), 0.382(약 1억1,700만 원), 0.5(약 9,800만 원) 구간이 아래에 남아 있어, 지금 위치는 “전고 대비 이미 한 번 조정 받은 중단 구간”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주봉 볼린저밴드 중심선도 1억3,000만~1억4,000만 원 사이를 지나가고 있어, 현재 가격대가 주봉 기준 중립 영역임을 시사한다.
비트코인 차트 핵심 지표 (2026.01.24 기준)
- 일봉 현재가: 131,900,000원 (-0.04%)
- 주봉 현재가: 138,944,000원 (-5.07%)
- 최근 고점: 177,176,000원 (피보 0.0 레벨)
- 주요 저점: 95,520,000원 (최근 상승 구간의 0.618 되돌림 부근)
- 일목균형표: 구름대 상단 근처 (약 1억3,000만 원대)
- 볼린저밴드: 중심선 부근 (1억3,000만~1억4,000만 원)
- 스토캐스틱 RSI: 바닥권에서 골든크로스 초입 (5.02)
일봉 관점 — 하락 채널 탈출 후 박스권 조정
일봉 차트를 보면 비트코인은 2025년 11~12월에 형성된 하락 채널을 2026년 초에 위로 돌파했고, 지금은 새로 그은 완만한 상승 채널 안에서 1억3,200만 원 전후에서 옆으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볼린저밴드 기준으로는 중심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일목 구름대 위·아랫부분을 반복 테스트하고 있어 “방향을 강하게 정하지 못한 박스 조정” 느낌이 강하다.
스토캐스틱 RSI는 바닥권(5.02)에서 골든크로스 초입이라, 단기 과매도에서 살짝 돌아서는 정도의 시그널은 나온 상태다. 다만 거래량이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현재 박스권 흐름이 방향 결정 전 관망 구간임을 시사한다. 1억4,000만~1억4,500만 원대를 거래량 동반해서 돌파하지 못하면 다시 1억3,000만 원 아래로 밀릴 가능성도 열어둬야 하는 구간이다.

현재가: 138,944,000원 | 고점: 176,636,000원 | 장기 상승 채널 하단 약 1억~1억1,000만 원 | 출처: 업비트 / 2026.01.24 캡처
2026년 들어 지금까지의 흐름
2026년 1월 초에는 2025년 말 하락의 연장선상에서 여전히 매도 우위였지만, 1억3,000만 원 아래에서 매수 대기 수요가 들어오며 하락 채널 하단을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1월 중순에는 하락 채널 상단을 돌파하면서 단기 숏 커버와 함께 1억3,000만~1억4,000만 원대로 반등했고, 1월 말 현재는 1억3,200만 원 안팎에서 위로는 1억4,000만~1억4,500만 원, 아래로는 1억3,000만 원 정도를 두고 박스 흐름을 만드는 중이다.
글로벌 시장 관점에서 보면,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1월 들어 다소 후퇴한 상태이고, 인텔 같은 빅테크 실적 쇼크로 위험자산 심리가 흔들리면서 비트코인도 추가 상승 모멘텀을 찾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 반면 온체인 데이터나 비트코인 ETF 유입은 여전히 견고한 편이라, 급락보다는 박스권 조정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도 있다.
핵심 지지·저항 레벨
1차 지지: 1억3,000만 원 (현재 박스 하단 + 구름대 상단 + 볼린저 중심선)
2차 지지: 1억2,000만 원 (주봉 채널 하단 근처 + 피보 0.382 위)
단기 저항: 1억4,000만~1억4,500만 원 (직전 고점 부근 매물대)
중기 저항: 1억5,000만~1억7,000만 원 (주봉 채널 중상단)
비트코인 의존성 — 매크로 환경과의 연결고리
비트코인은 주식시장, 특히 미국 나스닥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연준의 금리 정책이 위험자산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금리 인하 기대가 강해지면 비트코인도 상승하고, 반대로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 조정을 받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최근 인텔 같은 빅테크 실적 쇼크로 나스닥이 흔들리면서 비트코인도 추가 상승 동력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비트코인 ETF 유입·유출 데이터도 중요한 변수다. 2024년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이후 기관 자금 유입이 비트코인 가격을 지지하는 주요 동력이었는데, 최근 유입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만약 ETF 유입이 다시 살아나고,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재강화된다면 비트코인은 1억5,000만 원 이상으로 재상승할 여력이 있지만, 반대로 글로벌 위험자산 심리가 악화되면 1억2,000만 원 아래까지 추가 조정을 받을 위험도 있다.
시장 대응 시나리오
비트코인이 현재 1억3,000만 원 전후 박스권에서 지지를 확인하고, 1억4,000만~1억4,500만 원 저항선을 거래량 동반해서 돌파한다면 재상승 흐름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1억4,000만 원대 돌파는 단기 박스권 상단을 뚫는 신호이며, 이 경우 주봉 채널 중단·상단을 향해 1억5,000만~1억7,000만 원대까지 추가 상승 여지가 열린다.
이러한 시나리오가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글로벌 위험자산 심리가 회복되어야 한다. 나스닥과 반도체 섹터가 반등하고, 빅테크 실적 쇼크가 일단락되면서 투자자들이 다시 위험자산으로 복귀하는 흐름이 필요하다. 둘째,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재강화되어야 한다. 1월 이후 다소 주춤했던 금리 인하 기대가 2월 CPI·고용지표에서 다시 살아나면,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셋째, 온체인 데이터와 비트코인 ETF 유입이 다시 살아나는 흐름이 필요하다. 최근 ETF 유입이 주춤했지만, 만약 기관 자금이 다시 비트코인으로 유입되기 시작하면 공급 부족 효과와 함께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 또한 스토캐스틱 RSI가 바닥권에서 골든크로스 초입을 보이고 있어, 단기 과매도 반등 시그널이 나온 상태라는 점도 긍정적 변수다.
만약 이러한 조건들이 충족되어 1억4,500만 원을 넘어선다면, 다음 타겟은 1억5,000만~1억6,000만 원대가 될 것이고, 추가로 1억7,000만 원을 넘어서면 사상최고가(약 1억7,760만 원) 재돌파 시도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주봉 기준으로 장기 상승 채널이 유지되고 있고, 일목 구름대 위에서 버티고 있다는 점은 중기 상승 추세가 완전히 꺾이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반대로 비트코인이 1억3,000만 원 지지선을 이탈한다면, 다음 지지선인 1억2,000만 원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열린다. 1억2,000만 원은 주봉 채널 하단에 가까운 영역이자 피보나치 0.382 위쪽에 해당하는 자리로, 이곳까지 밀린다면 고점 대비 약 32% 조정을 받는 셈이다. 이 정도 조정이 나오면 단기 박스권 조정을 넘어 중기 추세 자체가 흔들릴 위험이 커진다.
하락 시나리오가 현실화되기 위한 조건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텔 같은 빅테크 실적 쇼크가 이어지면서 나스닥과 글로벌 위험자산 전반이 추가 조정을 받는 경우다. 만약 2월에도 주요 테크 기업들의 실적 가이던스가 약하게 나오고, 나스닥이 1만5,000 포인트 아래로 밀린다면 비트코인도 동반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둘째, 달러 강세와 금리 인하 지연이 재부각되는 경우다. 만약 2월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거나, 고용지표가 강하게 나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한다면 달러 강세와 함께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은 매도 압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달러 인덱스가 110 이상으로 올라가면, 원화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환율 효과까지 겹쳐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셋째, 알트코인 레버리지 청산이 비트코인까지 번지는 경우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알트코인의 과도한 레버리지가 청산되면서 비트코인까지 동반 하락하는 패턴이 종종 발생한다. 만약 1억3,000만 원 아래로 밀리면서 알트코인 레버리지 청산이 시작되면, 비트코인도 1억2,000만 원을 지키기 어려울 수 있다.
만약 1억2,000만 원마저 이탈한다면, 다음 지지선은 1억1,000만 원(주봉 채널 하단 + 피보 0.382)이 되고, 최악의 경우 1억 원 아래까지도 하락 여지를 열어둬야 한다. 다만 1억 원 아래로 내려가면 장기 상승 채널 자체가 깨지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어, 이 경우 중장기 투자자들의 손절 매물이 나오면서 추가 하락 압력이 커질 위험이 있다.
📄 English Summary (click to expand)
📊 Bitcoin Chart Analysis: Sideways Consolidation After Breaking Downtrend
Bitcoin (BTC/KRW) broke out of the November-December 2025 downtrend channel in early January 2026 but has since entered a sideways consolidation phase around 132 million won. The weekly chart shows the long-term uptrend channel (lower bound ~100-110M won, upper bound ~180-200M won) remains intact, with price holding above the Ichimoku cloud top (~130M won). However, the daily chart shows price oscillating around the Bollinger Band midline and testing the cloud edges repeatedly, indicating indecision. 📈
🔍 Key Support and Resistance Levels
The first critical support is at 130 million won, which aligns with the current box-range lower bound, Ichimoku cloud top, and Bollinger midline. If this level fails, the secondary support at 120 million won (near the weekly channel lower bound and Fibonacci 0.382) becomes crucial. A break below 120M would risk testing the long-term uptrend channel itself. On the upside, 140-145 million won represents near-term resistance (prior consolidation top). A sustained break above this level with volume could trigger a rally toward 150-170 million won (weekly channel mid-upper range). ⚖️
⚠️ Momentum Indicators Show Mixed Signals
Stochastic RSI on the daily chart is at oversold levels (5.02) and showing early signs of a golden cross, suggesting short-term downside pressure may be exhausting. However, volume has been declining, indicating a lack of strong directional conviction. The Bollinger Bands are contracting, which often precedes a significant volatility expansion move. Traders should watch for a breakout from the current 130-145M range with volume confirmation. 📉
🎯 Macro Catalysts: Risk-On vs. Risk-Off
Bitcoin’s next move will likely depend on global risk sentiment and Fed policy expectations. If Nasdaq and tech stocks recover from recent earnings shocks (e.g., Intel), and if February CPI/jobs data reignite rate cut hopes, Bitcoin could rally back toward 150-170M. Conversely, if risk-off sentiment persists due to weak tech guidance or delayed Fed cuts, Bitcoin could test 120M or lower. Bitcoin ETF inflows, which have been subdued recently, will also be a key variable—renewed institutional buying could support upside, while continued outflows would pressure prices. 🏦
🌐 Bitcoin Dependency on US Markets
Bitcoin remains highly correlated with US equities, particularly Nasdaq. The recent Intel guidance shock and broader tech sector weakness have weighed on Bitcoin’s upside momentum. Additionally, if the US dollar strengthens above 110 on the DXY index, KRW-denominated Bitcoin prices could face additional headwinds from FX effects. On-chain metrics and ETF flows remain relatively stable, suggesting the current consolidation is more of a “wait-and-see” phase rather than capitulation. ⏳
📌 Trading Perspective
For short-term traders, wait for confirmation of support at 130M before entering long positions, with a stop-loss below 125M. Target 140-145M for initial profit-taking. For medium-term investors, consider scaling into positions in the 120-130M range, viewing the current correction as a buying opportunity within an intact long-term uptrend. However, be prepared to cut losses if the 120M level fails. The 150-170M zone would be a reasonable profit-taking area if macro conditions improve. Overall, Bitcoin is in a “directional limbo” phase—patience and risk management are key until a clear breakout occurs. 🎯
형의 관점
형이 보기엔 지금 비트코인은 “큰 상승장 후 첫 깊은 조정의 막바지, 방향 대기 구간”으로 보여. 주봉 추세는 아직 살아 있고, 주봉 채널도 유지되고 있어서 추세 붕괴로 보기엔 이르지만, 단기적으로는 1억3,000만 원과 1억4,000만 원 사이에서 방향을 못 잡고 있는 느낌이 강해.
만약 1억4,000만~1억4,500만 원을 거래량 동반해서 돌파한다면, 1억5,000만~1억7,000만 원까지는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 있어. 하지만 그러려면 나스닥이 회복되고,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살아나야 할 것 같아. 반대로 1억3,000만 원을 이탈하면 1억2,000만 원까지 추가 조정을 각오해야 하고, 거기서도 못 버티면 주봉 채널 하단(1억~1억1,000만 원)까지 밀릴 위험도 있지.
형 생각엔 단기 트레이딩이라면 1억3,000만 원 부근 눌림 확인 후에만 대응하고, 중기 투자라면 1억2,000만~1억3,000만 원 구간에서 분할 매수를 고려해볼 만하다고 봐. 다만 2월 초 미국 CPI·고용지표가 나오기 전까지는 변동성이 클 수 있으니, 포지션 사이즈를 줄이고 리스크 관리에 신경 쓰는 게 좋을 것 같아. 1억5,000만 원 이상은 차익 실현 구간으로 보는 게 무난해 보이고.
참고 출처
- 업비트(Upbit) — 비트코인(BTC/KRW) 일봉/주봉 차트 (2026.01.24 캡처)
- TradingView — 비트코인 기술적 분석 지표 (볼린저밴드, 일목균형표, 피보나치)
- 온체인 데이터 — 비트코인 ETF 유입/유출 동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