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스닥은 2026년 1월 16일 101.78 고점을 찍은 뒤, 워시 내정 뉴스 이후 95선까지 약 6.6% 조정했지만 빠르게 97.5까지 반등했다.
- 주봉 차트에서는 2023년 저점 46.88 대비 +108% 상승한 강한 추세가 20주선·60주선·구름대 위에서 여전히 유효하며, 단기 조정은 추세 내 숨 고르기로 해석된다.
- 일봉에서 MACD 데드크로스·MOM 0선 하향으로 모멘텀은 식었지만, 95~100 박스권 하단에서 지지를 받으며 추세 전환보다는 밸류에이션 부담 해소 국면으로 볼 수 있다.
나스닥, 2023년 저점 이후 +108% 랠리… 워시 쇼크에도 추세 유지
나스닥(NASDAQ-100 지수 기준)은 2023년 10월 최저 46.88을 기록한 이후, 빅테크 실적 호조와 AI 테마 랠리를 바탕으로 2026년 1월 16일 101.78까지 상승하며 약 +108%의 가파른 랠리를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20주 이동평균선과 60주 이동평균선을 지지선 삼아 고점·저점이 계속 우상향하는 전형적인 강한 상승 추세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1월 말 트럼프 대통령의 케빈 워시 연준 의장 내정 발표 이후, 시장은 “유동성 축소·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급격히 조정에 들어갔다.
워시 내정 직후 달러 인덱스가 97선까지 강세를 보이고, 금·은·비트코인이 역사적 폭락을 겪으면서 나스닥도 단기 변동성이 확대됐다. 101.78 고점에서 95선 근처까지 약 6.6% 조정이 나왔고, 일부 투자자들은 “중장기 추세 전환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하지만 차트를 주봉 기준으로 보면, 20주선·구름대 위에서 빠르게 지지를 받으며 97.5까지 V자 반등한 모습이 확인된다. 이는 경제적으로는 긴축 공포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이어졌지만, 아직 추세 자체가 꺾인 단계는 아님을 시사한다.

출처: 카카오증권, 2026년 2월 3일 기준
중장기 추세: 2023년 저점 이후 고점·저점 우상향, 20주선 지지 유효
주봉 차트를 보면, 나스닥은 2023년 10월 최저 46.88(약 -51.91% 조정 지점)에서 바닥을 확인한 뒤, 고점·저점이 계속 우상향하는 전형적인 상승 추세를 그려왔다. 20주 이동평균선(현재 약 93선)과 60주 이동평균선(현재 약 85선) 위에서 움직이며, 이치모쿠 구름대(현재 약 90~92 구간)도 하방 지지선으로 작동하고 있다. 워시 내정 이후 단기 조정에서도 95선까지 밀렸다가, 20주선 부근에서 빠르게 반등해 97.5를 회복한 모습은 “추세 내 숨 고르기”로 해석할 수 있는 근거다.
나스닥 핵심 가격 레벨

- 2023년 저점: $46.88 (2023년 10월 기준, -51.91% 조정)
- 2026년 1월 고점: $101.78 (2026년 1월 16일)
- 현재가: $97.50 (고점 대비 -4.2%)
- 단기 조정 저점: 약 $95선 (워시 내정 직후)
- 20주 이동평균선: 약 $93선 (핵심 지지)
- 60주 이동평균선: 약 $85선 (중장기 지지)
주봉 MACD는 아직 골든크로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모멘텀(MOM) 지표도 양(+)의 영역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는 중장기 모멘텀이 아직 살아 있다는 신호다. 다만 일봉 기준으로는 101.78 고점 이후 MACD가 데드크로스로 전환됐고, MOM도 0선 근처에서 하향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모멘텀이 약화된 상태다. 이 두 시간대(주봉·일봉)의 괴리는 “중장기 추세는 살아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밸류에이션 부담 해소가 필요한 국면”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단기 조정 구조: 95~100 박스권 횡보, MACD·MOM 모멘텀 약화
일봉 차트로 좁혀서 보면, 나스닥은 101.78 고점을 찍은 뒤 워시 내정 뉴스가 나오면서 95선까지 급락했다. 이 과정에서 20일 이동평균선(현재 약 98선)을 일시적으로 하회했고, MACD는 데드크로스로 전환됐으며, MOM 지표도 0선에서 하향하기 시작했다. 표면적으로는 “추세 전환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는 패턴이지만, 실제로는 95선 부근에서 빠르게 지지를 받으며 97.5까지 V자 반등한 모습이 확인된다.
워시 쇼크 vs 나스닥 반응

케빈 워시 내정 발표 직후, 금 -9%, 은 -31.4%, 비트코인 -25~30% 폭락이 나왔지만, 나스닥은 95선에서 빠르게 반등해 97.5를 회복했다. 이는 귀금속·코인과 달리, 나스닥을 구성하는 빅테크 기업들의 펀더멘털(실적·AI 테마)이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는 시장의 인식을 반영한다.
현재 나스닥은 95~100 박스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20일선 위·아래를 테스트하면서, 위로는 100선(심리적 저항)이 막고 있고, 아래로는 95선(단기 조정 저점)이 지지하는 구조다. MACD·MOM 모멘텀이 약화된 상태에서 박스권을 벗어나려면, 위로는 빅테크 실적 호조나 연준의 금리 인하 신호 같은 명확한 촉매가 필요하고, 아래로는 워시의 실제 긴축 정책 가속화 같은 추가 악재가 필요하다. 현재로서는 둘 다 명확하지 않아, 박스권 횡보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워시 내정이 나스닥에 미친 영향: 유동성 축소 공포 vs 펀더멘털 지지
케빈 워시는 QE·대차대조표 확대에 회의적이고, B/S 축소(QT)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 시장은 워시 내정을 “유동성 축소·고금리 장기화” 신호로 받아들였고, 이는 레버리지가 과도하게 쌓여 있던 금·은·비트코인 같은 대체 자산에 먼저 타격을 줬다. 달러 인덱스가 97선까지 강세를 보이면서, 나스닥도 단기 조정 압력을 받았다. 하지만 귀금속·코인과 달리, 나스닥은 95선에서 빠르게 반등했다. 이는 나스닥을 구성하는 빅테크 기업들의 펀더멘털(실적·AI 테마)이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는 시장의 인식을 반영한다.
관련 심화 분석
워시 쇼크, 은 -31% 폭락… 1980년 이후 최악의 하루 — 워시 내정 발표 직후 금·은·비트코인이 역사적 폭락을 겪은 배경과, 레버리지 과잉+CME 마진 인상이 디레버리징을 촉발한 구조를 심층 분석했습니다.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선방한 이유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맥락입니다.
워시의 “매파적 금리인하(금리는 일부 내리되, B/S는 줄이자)” 스탠스는 채권·외환 시장에 커뮤니케이션 리스크를 키우고 있지만, 나스닥 입장에서는 “금리가 아예 안 내려가는 것보다는 낫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특히 AI 테마를 중심으로 한 빅테크 기업들은 실적 성장이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는 구간이라, 단기 유동성 축소 공포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털 지지가 작동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워시가 실제로 얼마나 빠른 속도로 B/S 축소와 금리 조정 신호를 내느냐에 따라, 나스닥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중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시장 대응 시나리오
워시가 “금리는 일부 내리되, B/S는 줄이자”는 복합 스탠스를 유지하면서도, 실제로 경기 둔화 신호가 명확해질 경우 연준이 선제적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 이 경우 단기금리 하락으로 달러 강세가 일부 완화되고, 나스닥의 밸류에이션 부담도 줄어들 여지가 생긴다. 특히 빅테크 기업들이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AI 관련 매출 성장을 입증한다면, 펀더멘털 모멘텀이 다시 살아나면서 100선 돌파 → 신고가 재도전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현재 나스닥은 95~100 박스권 하단에서 지지를 받고 있고, 20주선·구름대 위에서 중장기 추세가 유지되고 있어, 추가 악재가 없다면 박스 상단 돌파 가능성이 더 높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또한 트럼프와 워시 사이 갈등이 표면화되지 않고, 워시가 연준 독립성을 지키면서도 시장 친화적 메시지를 내놓는다면, 달러 강세 완화 + 위험자산 반등 시나리오가 실현될 수 있다. CME 마진 인상으로 레버리지가 대거 청산된 이후라면, 귀금속·코인 같은 대체 자산에서 나스닥으로 자금이 회귀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나스닥은 100선을 돌파하고, 105~110 구간까지 추가 상승 여력을 테스트할 수 있다. 기술적으로는 MACD가 다시 골든크로스로 전환되고, MOM이 0선을 상향 돌파하면 단기 모멘텀이 회복되는 신호가 될 것이다. 워시의 매파적 금리인하가 실제로 작동하면서, AI·생산성 향상으로 “저인플레·고성장”이 실현되는 시나리오라면, 나스닥의 밸류에이션 부담은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추세 상승이 재개될 가능성이 크다.
워시가 QE·B/S 확대 비판, QT 지지라는 매파 성향을 고수하면서 “유동성 축소·고금리 장기화” 시그널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경우, 나스닥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특히 “금리는 내리되 B/S는 줄이자”는 복합 스탠스가 커뮤니케이션 리스크를 키워, 채권·외환 변동성이 확대되고 달러 강세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나스닥은 95선 박스 하단을 이탈하고, 20주선(약 93선) → 60주선(약 85선) 순서로 하방 지지선을 테스트할 수 있다. 일봉 MACD·MOM이 이미 약화된 상태에서, 추가 악재(빅테크 실적 부진·연준의 긴축 가속화 신호)가 나온다면 단기 조정이 중기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더 나아가 트럼프의 공격적 금리 인하 요구 vs 워시의 규율론 사이 갈등이 표면화되면, 연준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며 시장 변동성이 극대화될 가능성도 있다. 2008년 위기 당시 워시가 인플레 우려에 집착하며 완화 타이밍을 놓쳤다는 과거 레코드를 고려하면, “위기 상황에서 또 늦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시장에 남아 있고, 이는 중장기적으로 나스닥 조정을 길게 끌 수 있는 요인이다. 레버리지 청산이 완료됐다고 해도, 워시 체제 하에서 유동성 축소가 지속되면 나스닥의 고밸류에이션(특히 AI 테마 종목들)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85선까지 추가 하방 압력이 재개될 여지가 충분하다. 기술적으로는 95선 이탈 시 다음 지지선은 90선(2025년 중반 지지 구간)이며, 여기까지 밀리면 주봉 MACD도 데드크로스로 전환되며 중장기 추세 전환 신호가 명확해질 것이다. 이 경우 한국 투자자들은 환율 1480원 재돌파 리스크와 함께,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수출주가 동반 조정을 받을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 English Summary (click to expand)
🔹 Nasdaq’s Post-Warsh Reaction: Trend Intact Despite Box Range Correction
📊 Nasdaq hit 101.78 high on Jan 16, 2026, then dropped to ~95 after Warsh nomination
📈 Weekly chart shows +108% rally from 2023 low (46.88) still intact above 20W/60W MA and Ichimoku cloud
📉 Daily chart reveals 95-100 box range consolidation with MACD death cross and MOM weakening
💡 Unlike gold (-9%), silver (-31.4%), Bitcoin (-25~30%), Nasdaq bounced quickly from 95 to 97.5, signaling big tech fundamentals still supportive
🔹 Warsh’s Impact: Liquidity Tightening Fear vs. Fundamental Support
🏦 Market interpreted Warsh (QE critic, B/S reduction advocate) as “liquidity tightening + prolonged high rates”
💵 Dollar index rallied to 97, hitting leveraged assets (gold/silver/crypto) hardest via CME margin hikes
🖥️ Nasdaq relatively resilient: big tech earnings growth + AI theme justify valuations despite hawkish Fed chair pick
⚠️ Short-term risk: “hawkish cut” (lower rates but shrink B/S) creates communication risk, prolonging box range volatility
🔹 Key Scenarios & Technical Levels
📈 Upside scenario: Box breakout above 100 → retest 101.78 high → potential rally to 105-110 if big tech Q1 earnings impress + Fed signals rate cuts
📉 Downside scenario: Box breakdown below 95 → test 20W MA (~93) → next support 60W MA (~85) if Warsh accelerates QT or Trump-Warsh conflict escalates
🎯 Critical levels: Resistance 100/101.78, Support 95/93/85
🔍 Momentum watch: MACD golden cross on daily + MOM above 0-line = trend resumption signal; Breakdown below 95 + weekly MACD death cross = trend reversal confirmation
형의 결론
형이 이번 나스닥 차트를 보면서 제일 중요하게 봤던 건, 워시 쇼크가 중장기 추세를 꺾을 정도의 임팩트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주봉 차트에서 2023년 저점 46.88 이후 이어진 +108% 랠리는 20주선·구름대 위에서 여전히 유효하고, 워시 내정 이후 단기 조정에서도 95선에서 빠르게 반등해 97.5를 회복했다. 이는 귀금속·코인과 달리, 나스닥을 구성하는 빅테크 기업들의 펀더멘털(실적·AI 테마)이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는 시장의 인식을 반영한다.
다만 일봉 기준으로는 MACD 데드크로스·MOM 0선 하향으로 단기 모멘텀이 약화된 상태라, 현재는 95~100 박스권에서 밸류에이션 조정 중이다. 워시의 “매파적 금리인하(금리는 일부 내리되, B/S는 줄이자)” 스탠스가 커뮤니케이션 리스크를 키우고 있지만, 나스닥 입장에서는 “금리가 아예 안 내려가는 것보다는 낫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중장기적으로는 워시가 실제로 얼마나 빠른 속도로 B/S 축소와 금리 조정 신호를 내느냐에 따라, 나스닥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중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한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단기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면서, 나스닥 95선 박스 하단 이탈 여부를 주시해야 하는 구간이다. 95선을 이탈하면 93선(20주선) → 85선(60주선) 순서로 하방 지지선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고, 이 경우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수출주도 동반 조정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100선을 돌파하면 신고가 재도전 시나리오가 열리며, 빅테크 실적 호조나 연준의 금리 인하 신호가 촉매가 될 수 있다. 형 생각엔 워시 쇼크가 던진 가장 큰 질문은 “나스닥의 고밸류에이션이 유동성 축소 국면에서도 펀더멘털로 정당화될 수 있느냐”인데, 이건 2026년 1분기 빅테크 실적이 나와봐야 판단할 수 있는 문제다. 일단은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면서, 박스권 돌파·이탈 시점을 주시하는 게 합리적인 접근이라고 본다.
참고 출처
- TradingView — 나스닥 주봉·일봉 차트 (2026년 2월 3일 기준)
- Fortune — Kevin Warsh nomination impact on markets
- CNBC — Markets see Warsh as safe pick for Fed chair
- Reuters — Warsh Fed speculation hits risky asse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