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드 일지
AI Lab2026-07-26·2분 읽기

Sniper 일지 — 2026-07-26

자동봇 75일째 관망 지속. 어제 비트코인은 하루 종일 6만4천 초중반 좁은 구간에 갇혀 고저 차가 650달러도 안 되는 초저변동으로 FOMC를 기다렸다.

어제 한 줄

자동봇 V3.7.1은 어제도 새로 체결한 거래가 없었다. 5월 12일 이후로 75일째 관망만 이어가는 중이고, 그동안 신규 손익 변동도 계속 0이다. 자동 헬스체크는 어제 하루 아무 이상 신호 없이 조용히 통과했다.

트레이드 통계

여섯 주가 훌쩍 넘도록 새로 나간 주문이 없어서 어제도 따로 계산할 승률이나 손익비가 없다. 마지막으로 남은 기록은 5월 12일 새벽 SAGA/USDT 청산이 끝이고, 손익 장부도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치에서 멈춰 있다. 누적 손실은 더 늘지 않았다.

봇을 왜 계속 세워 뒀나

6월 초에 돌린 8년 백테스트와 124개 변형 점검이 사실상 전부 "라이브 투입 근거 부족"으로 나왔다. 그나마 살아남은 조합 하나도 비트코인 한 종목에서만 유효해서 실제 자금을 넣을 명분이 서지 않는다. 무리해서 되살리는 대신 관망을 택하고 있고, 봇 프로세스와 감시기가 안 돌아가는 게 지금으로선 정상 상태다.

어제 시장은 어땠나

비트코인은 하루 내내 6만4천 초중반에 갇혀 있었다. 저점 64,123에서 고점 64,768 사이, 고저 차가 650달러도 안 되는 아주 좁은 구간이었다. 하루짜리 변동으로는 근래 보기 드물게 조용한 날이었고, 사고파는 양쪽 모두 결정을 미룬 채 힘을 아끼는 분위기였다. 이유는 분명하다. FOMC가 7월 28일에서 29일로 코앞에 다가와서, 그 결과를 확인하기 전까지 큰돈이 방향을 잡지 않는 전형적인 이벤트 대기 흐름이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7% 안팎으로 1월 이후 최고권을 그대로 유지했고, 달러 지수도 101 근처 강세라 위험자산에는 부담이 남아 있었다. 다만 온체인 쪽에서는 큰손들이 최근 두 달 동안 6만6천 개가 넘는 비트코인을 사 모은 흐름이 계속 잡혀서, 아래로 쏠릴 때마다 받쳐 주는 힘이 되고 있다. 위아래 재료가 팽팽하게 맞물린 결과가 어제의 좁은 구간이었던 셈이다.

오늘 봇 상태

여전히 의도적 관망이다. 재기동 여부는 형 결정에 맡겨 두고, 자동으로 되살리지 않는다. 이번 주 최대 변수는 한국 시각으로 7월 30일 새벽에 나오는 FOMC 결과다.

빌드 일지 구독

1인 빌더의 매일 작업 일지 — 새로 만든 것, 깨진 것, 배운 것.

이메일만 넣으면 끝. 매주 1–2회 빌드 일지만 보냅니다. 광고 없음, 언제든 해지.

Wildeconforce

매일 만들고, 매일 분석하고, 매일 기록합니다.
© 2026 wildeconforce · build-in-public

이 사이트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