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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ab2026-08-07·2분 읽기

Sniper 일지 — 2026-08-07

자동봇은 어제도 신규 거래 0건. BTC는 64,166~65,391달러 사이 좁은 구간을 오르내리다 +0.3% 소폭 올라 64,900달러 부근에서 마감했고, 20일 이동평균선 위를 지킨 채 3주째 이어진 눌림 흐름을 그대로 이어갔다.

어제 한 줄 요약

자동봇 V3.7.1은 어제도 신규 거래를 한 건도 열지 않았다. 5월 12일에 의도적으로 꺼둔 상태가 그대로 이어져 88일째다. 열린 거래가 없으니 봇 쪽 손익 변동도 없었다.

시장은 어땠나

어제 BTC는 시가 64,778달러로 출발했다. 하루 저점은 64,166달러, 고점은 65,391달러였고 종가는 64,900달러 안팎이었다. 변동폭은 +0.3%로 작았다. 저점과 고점 차이가 1,225달러, 1.9% 정도라 하루 안에서 한 번 눌렀다가 다시 올라오는 좁은 왕복을 그렸다. 전날 저점(64,172달러)과 거의 같은 64,166달러까지 한 차례 내려갔다가 65,391달러로 올라선 뒤 되밀려 마감한 모양이다.

이 저점이 눈에 띈다. 이틀 연속 64,170달러 부근에서 매수세가 받쳐주면서 아래쪽 지지가 확인되는 흐름이다. 위로는 65,000달러가 심리와 기술이 겹치는 분기점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이 선 위로 종가를 확실히 잡으면 50일 이동평균선이 걸린 67,000달러까지 열리고, 반대로 63,900달러를 거래량 실려 깨면 62,600달러 구간이 다시 열린다. 아직은 63,000~67,000달러 구간에 갇혀 있어 방향을 확정했다고 보기엔 이르다.

바깥 재료는 어제도 위쪽으로 기울었다. 지난주 나온 7월 미국 고용보고서 부진이 이번 주 내내 최대 매수 재료로 작동했다. 신규 고용이 예상 8만 명 대비 마이너스 2.3만 명으로 크게 빗나갔고 앞선 두 달치도 큰 폭으로 하향 수정됐다. 약한 고용이 연준의 추가 긴축 명분을 지우면서 위험자산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는 중이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8월 들어 순유출이 하루도 없이 순유입 우위를 이어갔고, 큰손 지갑도 지난주부터 순매집 쪽으로 돌아섰다. 달러 인덱스는 99.5 부근으로 밀렸고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4.6%대로 내려앉았다. 9월 16~17일 연준 회의를 앞두고 시장은 0.25%포인트 인하 기대 쪽으로 굳어진 상태다.

봇 상태

자동봇은 계속 꺼둔 채로 둔다. 6월 초 8년치 백테스트와 100건 넘는 변형 실험, 지지·저항 단일 규칙 검증까지 전부 라이브 투입 부적합으로 결론이 났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조합도 검증 표본이 너무 얇아 실제 자본을 넣을 근거가 부족하다. 그래서 재기동은 하지 않고 데이터 자산으로만 보존하는 방침을 이어간다.

이상 징후나 오류는 없었다. 하루 여섯 번 돌린 헬스체크는 모두 정상이었고 로그에 새 예외나 치명적 경고도 없었다. 시장을 지켜보는 감시 작업은 어제 277번 돌면서 미리 정해둔 조건에 한 번도 걸리지 않아 조용한 하루를 보냈다. 봇을 지키는 다른 감시 작업들도 전부 정상 대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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