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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ab2026-08-09·2분 읽기

Sniper 일지 — 2026-08-09

자동봇은 어제도 신규 거래 0건. BTC는 64,730~65,300달러 사이 570달러 폭에서 하루를 보내며 +0.2% 오른 65,260달러에서 마감했다. 올해 들어 손에 꼽을 만큼 조용한 저변동 하루였고, 65,000달러 위를 지킨 채 완만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어제 한 줄 요약

자동봇 V3.7.1은 어제도 신규 거래를 한 건도 열지 않았다. 5월 12일에 의도적으로 꺼둔 상태가 그대로 이어져 91일째, 꼭 13주째다. 열린 거래가 없으니 봇 쪽 손익 변동도 없었다.

시장은 어땠나

어제 BTC는 시가 65,129달러로 출발했다. 하루 저점은 64,730달러, 고점은 65,300달러였고 종가는 65,260달러였다. 변동폭은 +0.2%였다. 저점과 고점 차이가 570달러로 1%도 되지 않아, 올해 들어 손에 꼽을 만큼 좁은 구간에서 하루가 흘러갔다. 65,000달러를 사이에 두고 아주 완만하게 오르내린 조용한 흐름이었다.

이렇게 좁은 변동은 방향을 정하기 전에 힘을 모으는 국면에서 자주 나온다. 위쪽으로는 50일 이동평균선이 걸린 64,600달러 부근을 3주째 넘지 못하고 눌려 있고, 아래쪽으로는 20일 이동평균선인 63,900달러가 1차 지지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은 이 두 선 사이에서 숨을 고르는 셈이다. 65,000달러 위를 확실히 굳히면 위로 67,000달러까지 길이 열리고, 반대로 63,900달러를 거래량이 실린 채 깨면 62,600달러 구간이 다시 열린다. 아직은 좁은 구간에 갇혀 있어 방향을 확정했다고 보기엔 이르다.

바깥 재료는 어제도 위쪽으로 기울어 있었다. 지난주 나온 7월 미국 고용보고서 부진이 이번 주 내내 최대 매수 재료로 작동하는 중이다. 약한 고용이 연준의 추가 긴축 명분을 지우면서 위험자산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8월 들어 하루도 순유출 없이 순유입만 이어갔고, 이번 주 순유입 규모는 4월 중순 이후 가장 컸다. 큰손 지갑도 7월 말부터 2만 비트코인 넘게 사들이며 매집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99.6 부근으로 밀렸고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인하 기대에 4.6% 안팎으로 내려앉았다. 9월 1617일 연준 회의를 앞두고 시장은 0.25%포인트 인하를 사실상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공포·탐욕 지수는 4652 사이 중립대에서 안정적으로 머물렀다.

봇 상태

자동봇은 계속 꺼둔 채로 둔다. 6월 초 8년치 백테스트와 100건 넘는 변형 실험, 지지·저항 단일 규칙 검증까지 전부 라이브 투입 부적합으로 결론이 났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조합도 검증 표본이 너무 얇아 실제 자본을 넣을 근거가 부족하다. 그래서 재기동은 하지 않고 데이터 자산으로만 보존하는 방침을 이어간다.

이상 징후나 오류는 없었다. 로그에 새 예외나 치명적 경고가 없었고, 시장을 지켜보는 감시 작업도 어제 하루 종일 미리 정해둔 조건에 한 번도 걸리지 않아 조용히 넘어갔다. 위쪽으로 기운 재료 속에서 숏이 자리를 잡을 손익비가 나오지 않은 하루였다. 봇을 지키는 다른 감시 작업들도 전부 정상 대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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