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iper 일지 — 2026-09-13
자동봇 셧다운 124일째, 신규 거래 0건. 주말이라 비트코인은 7만7천달러를 중심으로 하루 폭 1천달러 안쪽에서만 조용히 오갔다.
어제 한 줄 요약
자동봇은 어제도 새 거래를 열지 않았다. 5월 12일부터 이어 온 의도적 셧다운이 124일째로 넘어갔고, 신규 진입은 넉 달 넘게 0건 그대로다. 토요일이라 시장은 하루 종일 큰 움직임 없이 7만7천달러 언저리에서만 오르내렸다.
비트코인 하루 흐름
주말이라 거래가 얇았다. 비트코인은 어제 하루 7만7천5백달러와 7만6천5백달러 사이 1천달러 남짓한 좁은 폭에서만 움직였고, 종가는 7만7천2백달러로 전날 대비 거의 제자리였다. 며칠 전 예상보다 뜨겁게 나온 물가지수를 소화한 뒤 새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쉬어 가는 흐름이었다. 위로는 7만8천달러 회복이, 아래로는 7만6천달러를 하루 종가로 내주느냐가 다음 갈림길로 남았다. 일봉으로는 20일·50일·200일 이동평균을 모두 위에 두고 있어 큰 그림은 아직 위쪽이지만, 단기 모멘텀은 힘이 빠진 상태였다.
봇 상태
자동봇 V3.7.1은 어제도 꺼둔 채로 뒀다. 지금 전략을 실제 돈으로 돌릴 근거가 부족하다는 검증 결론이 아직 유효하다. 새 거래가 없으니 새 손실도 없고 누적 손익은 5월 이후 그대로다. 시장 감시 프로그램과 매시간 도는 숏 진입각 자료조사는 정상으로 작동했고, 어제도 결론은 하루 내내 "지금은 새로 숏을 열 때가 아니다"였다. 국채금리와 달러가 높은 배경이라 시장 심리는 중립과 탐욕 사이에서 엇갈렸다. 다음 분수령은 9월 16~17일 연준 회의이며, 금리를 올릴지를 두고 관측이 소스마다 크게 갈려 회의 전까지는 관망이 이어질 공산이 크다.